NASA 우주탐사를 작품으로~
현대카드, 톰 삭스 전 4월 개최

2025.02.19 11:16:45

현대카드는 컬처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톰 삭스 전시회를 4월 25일 DDP에서 개최한다. / 현대카드

 

NASA의 우주탐사 프로젝트를 작품으로 재해석한 미국의 혁신적 아티스트 톰 삭스(Tom Sachs) 전시회가 4월 서울 DDP에서 열린다. 


현대카드는 4월 25일부터 9월 7일까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전시1관에서 톰 삭스의 대표작인 '스페이스 프로그램' 시리즈 200여 점을 소개하는 '현대카드 컬처프로젝트 29 톰 삭스 전'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2011년 첫선을 보인 '현대카드 컬처프로젝트'는 음악, 미술, 무용, 건축, 영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문화 아이콘을 선별해 소개하는 현대카드의 문화 마케팅 브랜드다. 톰 삭스 전은 현대카드가 2018년 선보인 세계적인 팝스타 '위켄드' 공연 이후 7년 만에 진행하는 프로젝트다.

미국 뉴욕을 기반으로 활동 중인 톰 삭스는 합판, 박스, 테이프 등 일상에서 사용하는 산업 재료를 활용해 대중문화와 기술, 디자인의 상징적인 주요 산물을 손에 닿는 대로 아무 것이나 사용하는 '브리콜라주' 기법으로 정교하게 재제작하는 아티스트로 널리 알려져 있다.

이번 전시는 톰 삭스의 최신작이자 대표작인 '스페이스 프로그램: 무한대(Infinity)'의 200여 점을 국내 최초로 한자리에서 선보이는 대규모 전시다. '스페이스 프로그램: 무한대'는 미국 항공우주국 NASA의 우주탐사 계획을 재구성한 대형 설치·조각품과 전세계 최초 공개하는 신작으로 구성돼 있다.

화성에 착륙해 암석 등 샘플을 채취하고, 목성의 얼음 위성인 유로파에서 다도회를 열고, 예상치 못한 외계 생명체와 조우하는 등 미지의 세계를 향한 여정의 순간들을 구체적으로 묘사했다. 관람객들은 전시장을 거닐며 광활한 우주를 탐사하며 초월의 세계로 나아가는 듯한 생생한 몰입의 경험을 할 수 있다.

현대카드는 '현대카드 컬처프로젝트 29 톰 삭스 전'의 얼리버드(선예매) 티켓을 한정 수량으로 판매한다. 이날 오전 9시부터는 카카오를 통해, 21일 오후 6시부터는 인터파크에서 현대카드 회원은 정상가(2만 원) 대비 40% 할인된 가격인 1만2000원에, 그 외 카드 결제 시 20% 할인된 가격 1만60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얼리버드 티켓 수량 소진 시에는 일반 티켓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현대카드 회원은 20% 할인가에 구입할 수 있다.

 

또한 4월 1일부터 판매되는 톰 삭스 전 한정 NFT 티켓을 구매하면 차별화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NFT 티켓을 구매하면 별도의 발권과 현장 대기 없이 입장할 수 있으며, 전시장에 설치된 게임 작품을 체험할 수 있다.

톰 삭스가 글로벌 브랜드와 협업한 한정판 상품 구매권 및 톰 삭스가 디자인한 한정판 티셔츠, 프라이빗 프리뷰 행사 초대권 등을 받을 수 있는 응모권인 드로우 패치를 제공한다. 최대 6개의 드로우 패치가 제공되며, 드로우 당첨시 NFT 패치가 스페셜 패치로 변환된다. 티켓을 빨리 구매할수록 더 많은 수량의 패치와 응모 기회를 얻을 수 있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혁신적이고 실험적인 공연, 전시 등을 통해 국내 문화계에 한 획을 그어온 현대카드 컬처프로젝트를 7년 만에 다시 만날 수 있게 됐다"며 "이번 톰 삭스 전은 초월의 세계로 나아가는 톰 삭스의 또 다른 세계를 직접 눈으로 마주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윤호 newsroom@cosmostime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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