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아가는 미소

최초의 인디언 여성 비행사 등 스페이스 X 타고 우주로

 

 

미지의 세계로 날아가는 인간의 미소는 이런 것이다. 스페이스 X의 우주선 '크루 드래건'이 다섯번째 유인비행을 10월 6일 오전 1시(한국시간) 시작한다. 이날 총 네명의 우주 비행사들이 우주로 나선다. 

사진 맨 앞의 여성은 니콜 맨. 그녀는 인디언 여성으로는 처음으로 우주로 날아간다.

 

 

인디언 부족인 와일라키 출신으로, 해군 사관학교를 졸업하고 기계공학을 공부하기도 했다. 가운데 인물은 일본항공우주개발기구(JAXA)의 와카타 코이치. 우주정거장(ISS) 합체 및 수리 등을 담당하는 전문엔지니어다. 그는 2013년 아시아인 최초로 ISS 선장을 맡기도 했다. 이들은 우주정거장에서 수백건의 과학실험을 수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