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항 중인 달 착륙선 오디세우스,
10만km 떨어져 찍은 달

 

'세계 최초의 민간 우주선 달 착륙'이라는 거대한 목표를 갖고 달을 향해 순항하고 있는 오디세우스. 미국 우주기업 인튜이티브 머신즈(IM)의 IM-1미션 우주선인 오디세우스가 달에서부터 약 10만km 떨어진 곳에서 달을 찍은 사진을 보내왔다. 그 사진을 IM이 공식X에 21일 공개했다. 

 

 

IM의 X에 따르면, 오디세우스는 21일 오전 현재 6만8000km 떨어진 곳에서 매우 안정적인 상태에서 달을 향해 비행하고, 곧 달 궤도에 진입하게 된다. 22일 달 착륙을 시도할 예정이고, 착륙 24시간 전쯤에 달 궤도에 진입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