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테크노파크,
'우주산업+전략산업' 지원

대전테크노파크 전경과 사업설명회가 진행되는 어울림플라자. / 대전TP

 

대전이 우주기업을 육성해 글로벌 선도기업으로 키워나가기 위한 기술개발 지원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대전테크노파크(대전TP)는 3월 14일 글로벌 선도 우주기업 육성을 위한 ‘우주산업-전략산업 융합R&D 개발 지원’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지원기업을 모집한다. 대전의 우주산업과 4대 전략산업 간 동반 성장을 위한 기반 조성을 목표로 중소기업간 융합 연구개발(R&D) 비용으로 컨소시엄당 연간 최대 1억2000만원을 지원한다.

 

사업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대전 소재의 우주기업 1개사와 바이오헬스, 나노 반도체, 국방 등 전략산업 분야 기업 1개사 이상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4월 2일 오후 6시까지 접수하면 된다.

 

지원사업 관련 사업설명회는 사전 신청으로 진행되며 14일 오후 3시 대전TP 어울림플라자 2층 대강당에서 관련 서류 작성 및 준비 방법, 유의사항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김우연 대전TP 원장은 “대전의 4대 전략산업과 우주산업의 연계를 통한 동반 성장 시너지를 창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