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변하는 富의 판도가 궁금하면
'우주경제'에 탑승하라, 지금!

채드 앤더슨 저서 <스페이스 이코노미> 번역 출간

"지난 10년 동안 우리가 목격한 우주 경제의 성장 대부분은 이제는 10년이 지난 발사 패러다임을 기반으로 이루어진 것이다. 재사용률 100퍼센트가 될 스페이스X의 거대한 우주선 스타십이 등장하면, 우리는 성장 속도를 더욱 가속화하고 완전히 새로운 산업을 가능하게 할 새로운 발전 단계에 접어들게 될 것이다. 우주 경제는 자원 고갈에서 기후 변화에 이르기까지 우리 시대의 가장 절박하고 시급한 문제에 대해 실현 가능한 해결책을 약속한다."

 

"우주 경제는 앞으로도 경기 순환 방향을 역행할 것이라고 본다. 우주 기업 투자는 다른 첨단 기술 투자만큼 고위험 투자가 아니다. 우주 경제를 주도하는 많은 기업은 시장 상황이 변화해도 큰 영향을 받지 않는다. 시장 상황이 불안정해지면 데이터 구매를 늘리는 정부와 기업에 중요한 데이터를 제공하는 가치 사슬의 일부이기 때문이다."

거대한 경제흐름의 변화를 가져올 우주경제 즉 스페이스 이코노미가 어떻게 진행되고 있고, 왜 중요한지를 상세히 설명하는 뉴 스페이스 시대의 우주 비즈니스 안내서 <스페이스 이코노미>가 민음인에서 출간되었다. 채드 앤더슨 저, 장용원 역, 이기주 감수, 2024년 5월 29일자로 초판이 나왔다.  

 

저자 채드 앤더슨은 스페이스X, 로켓랩 등 세계적인 우주 기업의 투자를 이끈 ‘스페이스 캐피털’의 설립자로 옥스퍼드에서 창업과 혁신에 관한 논문으로 MBA를 취득했고, 회사를 설립하기 전 JP모건체이스에서 경력을 쌓았다. 북미 최대 IT 매체 '테크크런치'에서 “투자나 운영 측면에서 우주 스타트업 업계의 현재와 미래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사람 중 한 명”이라고 소개된 그는 10년 넘게 우주 경제 분야의 투자를 개척해 왔다.

채드 앤더슨은 또한 육지, 바다, 하늘, 우주의 과학적 탐구를 장려하는 비영리 단체 익스플로러스클럽(Explorers Club)의 이사로, 국제우주정거장(ISS) 미국 국립연구소의 사용자 자문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했다. 우주 분야를 성장시키기 위한 영국의 국가 전략을 지원하는 ‘새틀라이트 애플리케이션스 캐터펄트’ 이사로 참여하고 있으며, 우주 경제 전문가로서 CNBC, 블룸버그, CNN, 월스트리트저널, 뉴욕타임스, 파이낸셜타임스 등 여러 매체에 출연하거나 기고하고 있다.

 

그는 우주경제 시장을 초기부터 지켜본 사람으로서 우주의 경제적 가치가 급증하는 데 비해 그 가능성을 제대로 수용하지 못하는 현실을 안타까워하며, 이러한 한계를 타파하고 우주 경제의 바람직한 성장을 위해 비밀에 가까운 전문 지식들을 기꺼이 이 책을 통해 공개하고 있다. 

 

<스페이스 이코노미>는 우주 상업화의 배경과 걸림돌, 주력 산업(GPS, GEOINT, SatCom)과 주축 인물을 중립적이고 명확하게 정리해 주고, 시장에서 체득한 창업과 투자의 현실적인 교훈을 아낌없이 공유한다. 더불어 기존의 패러다임을 바꿀 스페이스X의 거대 로켓 ‘스타십’을 소개하며 크기를 늘려 가고 있는 미래의 산업들을 소개한다.

이미 해외에서 우주경제 입문서이면서 지침서로 인정받고 있는 <스페이스 이코노미>는 한국 번역본을 출간하면서최근 출범한 우주항공청의 윤영빈 청장이 이 책을 '우주 분야의 투자에서 국가, 기업, 개인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해 준다'고 추천하고 있다. 또한 항공우주연구원에서 누리호 개발 사업에 참여한 이기주 박사가 추천 및 감수를 맡았고, 공군 우주센터장을 역임한 한화시스템 최성환 전문위원 등 국내 유수의 우주산업 전문가들의 추천을 받았다.

 

1990년대 인터넷 등장 이후 세상은 급변했다. 그리고 10년쯤 뒤에는 이미 통찰력 있는 사람들에 의해 인터넷 다음 타자로 우주를 지목했다. 그리고 현재, 우주 경제의 시장 가치는 나날이 커지며 그 예상을 현실화시키고 있다. 우주 분야에서 민간활동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것은 불과 10년으로 볼 수 있는 상황임을 감안하면 우주경제 규모는 엄청나다. 뱅크오브아메리카는 우주 경제를 2030년 1조 4000억 달러 규모로 보고 있고, 미국 언론들은 1조달러 규모의 부자 탄생을 점치고 있다. 

 

<스페이스 이코노미>가 설명하고 싶어하는 것은 우주경제의 거대함도 있지만, 그로 인해 발생하는 다양한 부수적 영향도 있다. 우주산업에서 파생한 다양한 새로운 산업, 일상생활에 영향을 미침으로써 생기는 새로운 가능성의 세계를 보여주고 있다. 이 책에 대한 추천사 몇 개만 훑어보아도 이 책의 가치를 짐작할 수 있다. 

 

“우주의 가치는 무한하다. 글로벌 우주 개발 사업 기회가 민간 우주 스타트업으로 확장되는 지금, 우주 분야의 투자에서 국가, 기업, 개인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해 준다.” (윤영빈 우주항공청장)
 

“우주 경제의 현 실태와 미래를 내부자의 시각에서 정리한 훌륭한 글. 우주 경제 종사자라면 이 책을 꼭 읽어 보라.” (크리스 해드필드 전 국제우주정거장 ISS 사령관)

 

“우주에서 일어나고 있는 혁명을 소개하는 필수적인 안내서.” (매슈 와인지얼 하버드 경영대학원 교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