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항공우주국(NASA)이 공개한 허리케인 '이안'의 위성 사진. 미국 플로리다 남서부에 접근할 당시 모습이다. 미국 역사상 다섯번째로 강력한 허리케인으로 평가되는 '이안'은 플로리다에 역사상 최악의 피해를 남겼다.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2일 오후 6시 현재(현지시간) 까지 허리케인 이안의 여파로 최소 80명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블룸버그 통신은 '이안'으로 인한 피해 금액을 최대 1000억 달러로 예상했다. 한편 스페이스X의 CEO 일론 머스크는, 이안의 피해가 극심한 플로리다 남서부 지역에 위성인터넷 서비스 '스타링크'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미지의 세계로 날아가는 인간의 미소는 이런 것이다. 스페이스 X의 우주선 '크루 드래건'이 다섯번째 유인비행을 10월 6일 오전 1시(한국시간) 시작한다. 이날 총 네명의 우주 비행사들이 우주로 나선다. 사진 맨 앞의 여성은 니콜 맨. 그녀는 인디언 여성으로는 처음으로 우주로 날아간다. 인디언 부족인 와일라키 출신으로, 해군 사관학교를 졸업하고 기계공학을 공부하기도 했다. 가운데 인물은 일본항공우주개발기구(JAXA)의 와카타 코이치. 우주정거장(ISS) 합체 및 수리 등을 담당하는 전문엔지니어다. 그는 2013년 아시아인 최초로 ISS 선장을 맡기도 했다. 이들은 우주정거장에서 수백건의 과학실험을 수행할 예정이다.
코스모스 타임즈 창간 기념 우주 이야기꾼을 기다립니다 요즘 새로운 직업으로 주목받는 인플루언서. 대한민국 첫 우주 미디어 COSMOS TIMES는 알고 있습니다. 당신에게는 이 지구가 좁다는 것을. 그래서 만든 우주 인플루언서 선발대회. 이제 우주를 무대로 당신의 꿈을 펼쳐보세요. COSMOS TIMES의 우주 이야기꾼으로 선발되는 분들에겐 다양한 콘텐츠 제작 기회와 우주 체험 기회 등이 주어집니다. 자세한 모집 일정, 모집 대상 등은 곧 공개될 예정입니다. 그때까지 당신의 꿈을 조금씩 키워주세요
코스모스 타임즈 창간 기념 문학의 별, 우주의 별이 되어라 우주는 상상력의 천국입니다. 하지만 우주를 다루는 전문적인 신춘문예는 없었습니다. 대한민국 첫 우주 전문 미디어 COSMOS TIMES는 별처럼 반짝이는 신춘문예 작가를 찾습니다. 우주와 관련된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라면 환영합니다. 모집부문은 시나리오, 웹툰, 그리고 논픽션 부문 등 입니다. 자세한 일정과 상금 심사위원 등은 조만간 공개될 예정입니다. 별처럼 반짝이는 당신의 글과 그림을 기다립니다. 우주의 꿈을 꾸는 당신, COSMOS TIMES의 두번째 프로젝트에 도전하십시오.
코스모스 타임즈 창간 기념 세상에 없던 우주대회가 열립니다 10월 3일은 대한민국의 하늘이 열린 날, 개천절 입니다. 10월 4일은 세계 최초의 위성 스푸트니크가 우주로 날아간 날입니다. 대한민국 첫 우주 전문 미디어 COSMOS TIMES는 2022년 10월 3일 출발했습니다. 우리의 하늘을 열고, 우리의 꿈을 우주로 보내고 싶다는 소망을 담았습니다. 창간 기념 첫번째 프로젝트로 세상에 없던 우주 대회를 준비했습니다. 우주를 무대로 인간의 아름답고 치열한 경쟁이 펼쳐질 것입니다. 우승자는 우주선 탑승, 우주 여행, 우주 체험 등 지금까지 어디에도 없었던 상금과 선물을 받게 됩니다. 코스모스 타임즈는 조만간 독자 여러분께 상세한 내용을 알려드릴 것입니다. 우주로 가고 싶은 당신, COSMOS TIMES의 첫번째 프로젝트에 도전하십시오.
"김 대리, 여름휴가 어디로 가?" "아, 저는 가족들과 화성으로 가요" 믿기지 않겠지만 이 대화는 우리가 몇 년 안에 평범한 일상 속에서 나눌 대화일지 모른다. 우주는 더 이상 우리가 궁금해야만, 연구해야만 하는 존재가 아니다. 1492년 콜럼버스가 아메리카 신대륙을 발견한 것처럼, 지금 21세기의 우주는 선점하는 자가 막대한 부를 독차지하고 세계를 지배하는 공간이 됐다. 우주 여행 시장, 5년 뒤엔 2조원 규모! 우주 산업의 핵심 축을 맡고 있는 건 우주 관광 산업이다. 기술의 발전으로 최근 우주 비행 비용이 낮아지면서, 우주여행 상용화 시대가 가까워지고 있다. 이미 민간인만 탑승한 우주여행은 여러 차례 성공했으며, 현재 우주여행 관광 상품들이 잇따라 출시되고 있다. 지난 3월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이머전 리서치 (Emergen Research)에 따르면 글로벌 준궤도 운송과 우주 관광 시장의 2021~2028년 연평균 수익률(CAGR)은 16.8%로 예측된다. 시장 규모 가치는 2020년 4억2370만 달러(약 5818억원)에서 2028년 14억4400만 달러(1조9834억원)로 가파르게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맨 앞엔 머스크, 따라붙는 제프 베이조스,
미국에서 민간 우주선들을 쏘아올리고, 한국도 다누리호 등 달 탐사 프로젝트에 속도를 낸다는 뉴스를 보다 보면 우주가 손안에 닿을 만큼 가까워진다고 느껴진다. 그러나 우주의 신비를 설명하기 위한 여러 개념들, 가령 상대성이론이나 열지도·양자역학·중력파 등을 대하면 보통사람의 뇌는 ‘안드로메다’로 날아가 버린다. 전공자가 아닌 이상 안드로메다가 엄청 멀리 있는 ‘무엇’인가로 알뿐, 제대로 설명하는 이가 얼마나 있을까? (안드로메다 은하는 우리 은하에서 250만 광년 떨어진 곳에 있으며 최초로 발견된 외부은하이다) 빅뱅? 지드래곤? 지금 그 얘기가 아닙니다 지드래곤이 속한 아이돌 그룹 ‘빅뱅’은 친숙하지만, 우주 내 모든 물질을 포함하는 초원자가 폭발해 우주가 생성되었다는 ‘빅뱅’ 우주론은 쉽사리 친숙해지지 않는다. 우주의 나이가 137억년이고, 우주가 계속 팽창하고 있다는 것까지 듣게 되면 우주 입문자들의 뇌는 문자 그대로 ‘빅뱅’을 일으킬 것이다. 지구가 속한 태양계는 친숙한 편이다. 학창시절 과학시간에 달달 외우던 수금지화목토천해명(그나마 명왕성은 작고 왜소하며 위성 성립이 가능한 중력을 갖추지 못했다는 이유로 행성에서 퇴출)만 해도 그럭저럭 아는 체 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