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5월 나로우주센터에서 발사되고 있는 3차 누리호와 올해 발사될 위성/발사체 이미지들. / 항우연, 우주청, cosmostimes 우주항공청은 2030년 발사를 목표로 개발 중인 차세대발사체 재사용 방안을 마련하고 민간 재사용발사체 기술개발에도 나서는 등 민간주도 우주개발을 가속화하기로 했다. 또한 차세대중형위성 3호 발사 등 첨단위성 개발과 함께 미국 항공우주국 NASA와 공동 우주망원경을 실증하는 등 국제협력에도 주력한다. 우주항공청은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25년도 우주항공청 업무계획'을 1월 21일 발표했다. 우주항공청은 우주항공 5대 강국 도약을 위해 △민간 중심의 우주항공경제 가속화 △글로벌을 선도할 미래기술 선제 확보 △국민이 함께 누리고 지지하는 우주항공 문화 등 3가지 정책방향을 설정하고 7개 핵심과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7개 핵심과제를 간략히 설명한다. ▶정책: 우주항공 혁신 기반 마련= 우주항공 정책 거버넌스(국가우주위원회 및 항공우주개발정책심의회)를 분기별 평균 1회 개최하는 등 운영을 활성화하고, 각 기구 간 통합적·유기적 연계 방안을 마련하여 우주항공 정책 수립기반을 확고히 한다. 우주항공 인력을 양성·활용하는 시스템을 갖
달 착륙선 2개를 실은 팰컨9 로켓의 발사부터 로켓 귀환 착륙까지의 미션 개념도. / spaceX, cosmos times 스페이스X의 팰컨9 로켓이 15일 성공적으로 발사되고 있다. / NASA, spaceX 발사 후 3분 30초 전후 페어링 세퍼레이션이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 NASA, spaceX 발사 약 8분 30초 뒤에 팰컨9의 1단 로켓이 해상 드론 선박에 안전하게 착륙했다. / NASA, spaceX ‘더블 문 미션(Double Moon Mission)’. 민간기업의 달 착륙선 2개를 싣고 스페이스X의 팰컨9 로켓이 발사에 성공했다. 15일 미국 플로리다주 NASA 케네디 우주센터에서 발사된 스페이스X의 로켓 '팰컨9'에는 두 대의 착륙선이 탑재돼 있다. 각각 미국과 일본 기업이 제작한 민간 달 착륙선이다. 미국 우주기업 파이어플라이 에어로스페이스(Firefly Aerospace)의 달 착륙선 ‘블루 고스트(Blue Ghost)’와 일본 우주기업 아이스페이스(ispace)의 달 착륙선 ‘레질리언스(Resilience)’다. 발사 약 1시간 뒤에 블루 고스트 달 탐사선이 2단계 로켓에서 분리돼 달을 향한 독자비행을 시작하고 있다. / NAS
한국천문연구원에서 발행한 '2025 천문력'이 나왔다. 파일을 다운 받거나 구입해 사용할 수 있다. / 한국천문연구원, cosmos times 2025년 1월 1일 새해 첫 일출 시간은 오전 7시 47분이고, 1월 12일 밤 11시에 지구와 화성이 최대 근접한다. 정월대보름인 2월 12일의 월출시간은 저녁 5시 46분이다.... 2025년 '천문력'이 발행됐다. 한국천문연구원에서 펴낸 '2025년 연간천문종합정보지(천문력)'다. 2025년 천문력에는 2025년 역서를 통해 생성된 음력, 일·월 출몰시각, 천문현상 등의 정보와 천체사진공모전 수상작, 이달의 주요 천문현상 등이 수록되어 있다. 천문연구원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각종 형태의 파일을 받을 수 있고, 벽걸이형, 탁상형 2종의 달력을 알라딘, 교보문고, 예스24에서 구매해 사용할 수 있다. 한국천문연구원은 "천문정보 대중화 및 과학문화 확산을 위해 천문력 파일을 공유한다"며 "저작권 관련 유의사항을 준수하여 활용해달라"고 당부했다. 천문력을 이용할 때는 출처를 밝히고, 달력면의 상업적 이용도 가능하다. 사진을 그대로 사용할 때는 촬영자의 저작권을 존중해야 한다. 변형 등 2차적 저작물로는 작성 가능하다.
2023년 12월 4~8일, 서울에 세계 우주인들의 이목이 집중된다. 국제 우주탐사 조정그룹 회의가 열리기 때문이다. 국제 우주탐사 조정그룹 회의. International Space Exploration Coordination Group, 줄여서 ISECG이다. 전세계 우주탐사의 사령탑 기능을 하는 기관들이 함께 모여 세계의 우주전략을 설정하는 대규모 회의가 서울에서는 처음으로 열린다. 그런만큼 한국 우주기관들을 비롯해 많은 기관들에게 흥분되는 경험이다. 26개국의 27개 기관이 참여하는 ISECG에는 세계인이 모두 잘 알고 있는 미국의 NASA, 유럽의 ESA는 물론이고, 최근 우주강국을 지향하며 맹활약하고 있는 중국의 CNSA, 일본의 JAXA, 인도의 ISRO 등 주요 해외기관들이 망라되어 있다. 한국의 항공우주연구원 KARI도 멤버다. 14개 우주기관으로 출범한 ISECG는 2007년 발표된 'the Global Exploration Strategy: the Framework for Coordination(GES)' 즉 '글로벌 탐사전략: 협력조정의 툴'에 따른 결과물이다. GES는 우리 인간이 언젠가 살게되거나 작업하게될 태양계의 목적지를 탐사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