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2년 한국의 첫 달 착륙선이 달 표면에 착륙해 탐사활동을 벌이고 있는 상상도. / 항우연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하 항우연, 원장 이상철)에 '달착륙선사업단'이 새로 생기는 등 우주항공청과 한팀이 되어 국가적 우주개발에 협력하게 된다. 힝우연은 급변하는 우주항공 분야 환경에 대응하고 연구 역량을 극대화하기 위해 2025년 3월 10일부로 항우연 조직개편을 단행하고 이에 따른 인사를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항우연은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이상철 원장의 경영철학과 혁신 의지를 반영하고, 우주항공청과의 유기적 협력 관계를 더욱 발전시키고 세계적 우주항공 연구개발 기관으로 도약해 나갈 조직적 기반을 마련했다. 먼저, 우주항공청과 ‘원팀(One Team)’ 협력 체계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기존 ‘항공연구소’를 ‘항공혁신연구소’로, ‘위성연구소’를 ‘위성우주탐사연구소’로 명칭을 변경하고 조직을 정비했다. 핵심 국가연구개발사업인 차세대발사체개발사업, 한국형발사체 고도화사업의 성공적 완수를 위해 기존 발사체연구소 내 체계연구부서를 '발사체체계연구 1부’와 ‘발사체체계연구 2부’로 나누어, 체계 1부는 누리호 반복 발사인 한국형발사체 고도화사업, 체계 2부는 차세대발사체
우주망원경 '스피어엑스(왼쪽)'와 태양 탐사선 '펀치(오른쪽)'를 싣고갈 팰컨9 로켓의 발사가 또다시 연기됐다. / spaceX, NASA, space.com 한국천문연구원과 미국 항공우주국 NASA가 공동 개발한 우주망원경 '스피어엑스(SPHEREx)'가 9일 발사 예정이었지만 다시 발사가 연기됐다. 이번이 일곱번째 발사 연기다. 우주항공청은 “한국시간 9일 예정이었던 스피어엑스 발사가 발사 전 추가 점검을 위해 연기됐다”며 “정확한 발사 시점은 추후 NASA 측의 공식 공지가 발표될 것”이라고 9일 밝혔다. NASA와 스페이스X는 이날 오후까지도 발사 시점을 특정하지 않고 있는 상태다. 스피어엑스는 2월 28일 낮 12시 9분(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반덴버그 우주군 기지에서 스페이스X의 팰컨9에 실려 발사될 예정이었다. 그러나 스페이스X의 팰컨9 발사체 기체 점검에 많은 시간이 소요돼 3월 1일, 3일, 5일, 7일로 네 차례 발사가 연기됐다. 이어 반덴버그 우주군기지 발사장의 발사 순서 조정으로 일정이 8일로 하루 더 연기됐고 다시 “발사체 준비에 완벽을 기하기 위해” 9일로 발사 일정이 조정됐다. 이번 팰컨9 로켓에는 스피어엑스와 함께 '펀치(
차세대 우주망원경인 스피어엑스(오른쪽 작은 사진)를 태우고 갈 스페이스X의 팰컨9 로켓. / spaceX, 우주청 한국천문연구원이 개발과 운영에 동참한 미국 항공우주국 NASA 주도의 차세대 우주망원경 스피어엑스(SPHEREx)의 발사가 하루 더 연기됐다. 우주항공청은 8일 예정이었던 스피어엑스 발사가 발사체 준비가 늦어짐에 따라 또다시 하루 연기됐다고 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스피어엑스는 한국시간 9일 오후 12시 9분에 발사될 예정이다. 스피어엑스는 미국 스페이스X의 팰콘9에 탑재돼 발사되며, 발사장인 미국 캘리포니아주 반덴버그 우주군기지에서 대기하고 있다. 스피어엑스는 2월 28일 오후 12시 9분 발사 예정이었으나, 발사체 이륙 준비 과정에서 점검 등에 시간이 추가 소요됨에 따라 총 5차례 발사가 연기됐다. 다만 발사 지연과 관계없이 스피어엑스 임무 수행 등은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우주청은 설명했다. 우주청 관계자는 “현지 상황에 따라 발사 일정이 추가적으로 변경될 수 있다”며 “개발에 참여한 NASA는 과학임무를 우선시하기 때문에 스피어엑스는 발사 이후 정해진 임무기간인 2년 동안 전체 하늘 관측 등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스페이스X가 플로리다에 건설 중인 기가베이(Gigabay) 시설 개념도. / SpaceX 일론 머스크의 스페이스X가 미국 플로리다 '스페이스 코스트(Space Coast)'에 최소 18억 달러(약 2조6000억원)를 투자할 계획이라고 현지언론들이 잇달아 보도하고 있다. 스페이스 코스트 데일리, 올란도 센티널, 로이터 등의 보도에 따르면, 스페이스X가 새로운 스타십(Starship) 조립 시설과 발사대를 만들기 위해 나선 것으로 텍사스에서 진행 중인 메가로켓 스타십 프로그램을 플로리다로 확장하려는 중요한 시도여서 주목된다. 스페이스 코스트는 플로리다주의 동쪽 해안 지역으로, 미 항공우주국 NASA의 케네디 우주센터와 케이프 커내버럴 우주군기지가 자리잡고 있다. 미국의 우주 개발 역사의 중심지인 이곳에선 NASA의 우주왕복선 발사를 비롯한 다양한 우주 관련 활동이 이뤄진다. 스페이스X는 미래의 스타십 로켓을 조립해 발사대로 운송할 높이 약 116m에 7만5700m²의 '기가베이(Gigabay)' 시설을 건설 중이다. 이 같은 투자 계획은 스타십 8차 시험비행을 앞둔 지난 3일 발표됐다. 케네디 우주센터의 거대한 격납고인 기가베이는 플로리다에서 스타십 발사를 위한
거대 로켓 스타십이 스타베이스 발사대에서 힘차게 발사되고 있다. / spaceX 발사 2분 40초 뒤에 정상적으로 1단계 로켓과 2단계 우주선이 분리되고 있다. / spaceX 1단계 로켓 부스터 슈퍼 헤비가 젓가락 팔에 안전하게 포획되는 방식으로 착륙하고 있다. / spaceX 발사 9분이 지난 무렵, 스타십과 스페이스X의 교신이 두절됐고, 직후 고도가 하락하기 시작했다. / spaceX 공중 폭발한 스타십의 잔해가 지상을 향해 비행하듯 낙하하고 있다. / space.com 메가로켓 스타십의 8차 시험비행이 7차 시험비행처럼 폭발로 막을 내렸다. 1단계 로켓 부스터의 젓가락 팔 포획은 성공하고 2단계 우주선은 공중폭발한 것까지 두 차례의 시험비행은 판박이처럼 비슷했다. 일론 머스크의 우주기업 스페이스X는 한국시간 오늘 오전 8시 30분에 지상 최대의 로켓인 스타십(Starship) 8차 시험발사를 시작했다. 미국 동부표준시로는 6일 오후 6시 30분의 일이다. 텍사스 남부 보카치카 해안의 스페이스X 발사기지 스타베이스에서 발사된 이번 비행은 성공하는 듯 보였다. 스타십의 1단 로켓 부스터인 슈퍼 헤비(Supwr Heavy)는 발사 후 2분 40초에 2단계
유럽 최신 로켓 아리안 6호가 위성발사 서비스를 처음으로 성공적으로 마쳤다. / ESA 유럽의 최신 로켓인 아리안 6호가 첫 상업비행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아리안 6호는 유럽 현지시간 3월 6일 13시 24분프랑스령 기아나의 유럽 우주공항에서 발사됐다. 유럽우주국 ESA에 따르면, 이번 아리안 6호의 두번째 발사에서는 보조 추진장치(APU) 재점화, 빈치 엔진의 3번째 부스트 및 상단 탈궤도화 등 모든 단계가 성공적으로 수행되었다. 이 비행은 아리안 6호의 첫 상업비행으로, CSO-3 위성을 궤도에 올려놓았다. 아리안 스페이스는 프랑스 항공우주군 우주사령부(CDE)를 대신하여 프랑스 조달청(DGA)과 프랑스 우주국 CNES의 운영 및 발사 서비스 제공업체다. 아리안 6호는 프랑스 국방부의 군사 정찰 위성 CSO-3을 싣고 날아올라 약 800㎞(500마일) 고도의 궤도에 진입시키는 것이다. CSO-3의 궤도 진입은 발사 시점으로부터 1시간여 뒤에 성공적으로 이뤄졌다. CSO-3은 프랑스 국방부의 지구 감시 소형 위성군을 완성하고 정보 수집 능력을 향상할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CSO-1과 CSO-2는 각각 2018년과 2020년 러시아 소유즈 로켓에 실려 발사
IM-2 미션의 달 착륙선 '아테나'의 비행 궤적과 착륙 과정 개념도. / Intitive Machines 달을 향해 하강하고 있는 달 착륙선 '아테나'. / NASA, Intuitive Machines 미국의 민간기업 우주선이 또다시 달 표면에 착륙했다. 한국시간 오늘 새벽의 일이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착륙 도중 넘어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인류 역사상 첫 민간 달착륙을 불완전하게 나마 성공한 인튜이티브 머신스(Intuitive machines)의 두번째 달 착륙선 '아테나(Athena)'의 향후 운명에 세계적 관심이 쏠리고 있다. 휴스턴에 본사를 둔 인튜이티브 머신스는 미국 동부표준시 3월 6일 오후 12시 31분(한국시간 7일 오전 2시 31분)에 달 착륙선 아테나가 달 표면에 터치다운했다고 밝혔다. 이번 미션은 IM-2라고 불린다. 인튜이티브 머신스의 두번째 달 착륙선이라는 뜻. NASA와 스페이스닷컴, 인튜이티브 머신스의 유튜브 채널 등에서 실시간으로 스트리밍된 달 착륙 과정은 6일 오후 11시 30분경 시작됐다. 이번 착륙은 그림처럼 완벽한 착륙은 아니었지만, 기본적인 데이터를 지구로 송출하고 있으며, 달에서 전력을 구동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
전남 고흥군은 5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나로우주센터 우주과학관 일원에서 ‘제15회 고흥우주항공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위대한 인류의 비상, 지구문명에서 우주문명으로’라는 슬로건으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우주항공 축제로서 고흥의 위상을 널리 알리기 위한 우주를 향한 인류의 끊임없는 도전과 미래에 대한 희망을 담아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축제의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나로우주센터 발사장 견학, 누리호 1단 엔진 클러스터링 등 연구개발품 전시, KAIST 우주로봇 기술 시연, 우주인 카니발, 우주식량 시식 체험 등이 준비돼 있다. 또한, 초대형 우주터미널 조형물을 제작·설치해 축제의 랜드마크가 되도록 한다. 이 외에도 온라인 참여 프로그램으로 우주인 아이디어 공모전, 우주여행 사생대회 등이 진행되며 우주항공 관련 전시로 인공위성, 나로호 인양엔진 등 87종이 소개된다.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별자리 관측 등 30여 종의 과학 체험이 마련되며 ‘바가앤본드’의 코믹 퍼포먼스를 비롯한 다양한 우주인 공연도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군 특산품을 활용한 향토음식관을 운영해 방문객들에게 지역의 특색 있는 먹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공영민 군수
국립창원대학교가 교육부로부터 산업단지 캠퍼스 설립 인가를 받아 조성한 경남 사천우주항공캠퍼스가 3월 7일 개교한다. 창원대는 7일 오전 11시 사천시 사천제2일반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에 있는 사천우주항공캠퍼스에서 캠퍼스 개교 행사를 연다고 6일 밝혔다. 개교 행사 1부에서 사천우주항공캠퍼스 현판 제막식을 하고, 2부에서는 우주항공공학부 신입생 입학식을 연다. 입학식에는 창원대가 2025학년도 수시모집으로 선발한 우주항공공학부 신입생 15명 등이 참석한다. 입학식은 신입생 선서와 박민원 창원대 총장 훈사, 내빈 축사 등 순으로 진행된다. 창원대는 사천시가 가진 우주항공산업 기반과 연계해 우주항공 분야에서 고급 인재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사천우주항공캠퍼스를 운영한다. 우주항공공학부 학생과 유관 학과 학생들은 앞으로 이 캠퍼스에서 전공 교과, 현장실습, 산업체 연계 비교과 과정 등 수업을 받는다. 창원대는 점차 학부 정원을 증원할 계획이다.
이번주에 예정되어 있는 '로켓 발사 빅 이벤트' 2가지가 또다시 하루씩 연기됐다. 지상최대의 로켓으로 인류의 화성이주를 실현할 우주선인 스페이스X의 '스타십(Starship)'의 발사가 한국시간 6일 오전에서 7일 오전으로 연기됐고, 한국천문연구소가 제작에 동참했고 NASA가 주관한 첨단 우주망원경인 '스피어엑스(SPHEREx)'의 발사는 7일에서 8일로 연기됐다. 발사를 기다리며 스타베이스 발사대에서 대기 중인 메가로켓 스타십. / spaceX ▶발사 40초전 중단된 스타십, 다시 발사 한국시간 3월 4일 발사 40초 전에 중단된 스페이스X의 메가로켓 스타십 8차 시험발사가 한국시간 3월 7일 오전 8시 30분에 다시 시도된다. 6일 오전 재발사 예정이었으나, 다시한번 하루 연기된 것이다. 일론 머스크의 우주기업 스페이스X는 홈페이지와 소셜미디어 X를 통해 "미국 중부표준시 목요일 3월 6일 오후 5시 30분에 발사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는 한국시간으로 7일 오전이다. 전날 스페이스X는 "거대한 금속 젓가락 팔로 세계 최대의 로켓 부스터를 포획하는 방식의 착륙을 시도할 스타십(Starship) 8차 시험비행을 늦어도 미국 동부표준시 5일 오후 6시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