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 광(光)통신 전문 스타트업 스페이스빔이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로부터 2억7000만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해 17억원의 투자 유치를 완료하며, 제주도 우주항공 산업을 선도한다.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이병선)는 그래비티벤처스(대표 김샛별 )와 공동 운용하는 ‘제주-비전 벤처투자조합 제1호’를 통해 우주광통신 전문 스타트업 ‘스페이스빔’(대표 김정훈 )에 2억7000만원 투자를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 스페이스빔은 이번 프리시리즈 A라운딩을 통해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와 그래비티벤처스 외에도 포스텍홀딩스, 탭앤젤파트너스,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등으로부터 총 17억여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는 제주 스타트업 생태계를 통한 우주산업 발전의 분수령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제주도 주력산업인 우주항공 산업 육성에 발맞춰 제주센터는 우주항공 분야 스타트업 발굴과 투자에 주력하고 있다. 스페이스빔은 빛을 활용한 우주-지구 간 데이터 전송 기술인 우주광통신 기술을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우주와 지구의 통신은 일반적으로 전파를 사용하는데 이러한 전파통신은 대기를 통과하면서 잡음과 왜곡이 생길 수 있고, 이 과정에서 데이터가 손실될 수 있다. 스페이스빔의 우주 광통신 기술은 이러한 문제를 원천적으로 해결한다. 전파 대역을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전파 할당이나 허가가 필요 없어 통신비용을 대폭 절감할 수 있다. 또 빛으로 데이터를 전송하기 때문에 전파보다 속도가 100배 이상 빠르고 정확할 것으로 기대돼, 상용화할 경우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혁신을 일으킬 기술로 평가된다. 스페이스빔이 개발하는 송신기는 크기가 작고 가벼워 초소형 인공위성에 쉽게 탑재할 수 있어 우주 탐사, 환경 모니터링, 재난 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 이번 투자가 완료되면서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는 우주항공 분야 스타트업 3개사에 투자를 완료했다. 2018년 상업용 우주 지상국 서비스 스타트업 컨텍(대표 이성희)에 투자했으며 , 최근에는 3차원 초분광기술을 적용한 위성데이터 분석 서비스 스타트업 스펙스(대표 윤성철 , 정웅섭)에 투자했다 . 한편,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는 9월 26일 오후 3시 30분부터 우주항공 분야 투자사와 스타트업을 한 자리에 모아 ‘제주창업생태계포럼 x 인베스터데이’ 행사를 개최한다. 이 자리에서 스페이스빔과 스펙스 등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가 투자한 우주항공 분야 스타트업을 초청해, 우주항공 산업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하고 우주항공 산업의 투자자-스타트업 간 네트워킹을 진행한다.
세계 660개가 넘는 기업과 단체가 참가하는 일본 최대 항공우주산업 종합 전시회가 10월에 열린다. ‘2024 국제항공우주전(JAPAN INTERNATIONAL AEROSPACE EXHIBITION 2024, 약칭 JA2024)’이 10월 16~19일 4일간 도쿄 빅 사이트에서 일본항공우주공업회(회장 나카무라 도모미, SUBARU 이사회 의장)와 도쿄 빅사이트(CEO 마에다 노부히로)의 주최로 열린다. 이번 전시는 항공·우주·방위 분야의 제조·운항·정비 기술은 물론 미래항공모빌리티(AAM)·탈탄소 등 새로운 분야의 기술까지 폭넓게 전시해 항공우주산업의 무역, 정보 교류를 촉진하고 산업을 활성화하는 한편 해당 분야와 관련된 국민의 이해도를 높이고 젊은 세대의 관심을 모으는 데 목적이 있다. 올해는 총 663개 기업과 단체가 참가한다. 이번 전시의 메인 테마는 ‘하늘에서 엮어내는 무궁무진한 미래’이다. 최근 항공우주산업을 둘러싼 환경은 큰 변화를 맞이하고 있으며 산업 영역 역시 새롭게 확대되고 있다. 이에 따라 이번 메인 테마에는 향후 항공우주산업의 확대 및 다양화와 함께 산업의 활성화를 도모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영문 메인 테마 ‘SOARING for DIVERSITY, over the GLOBAL-SKY, into SPACE’의 앞 글자를 따면 ‘SDGS’로, 현재 항공우주업계에서도 중요한 테마로 다뤄지고 있는 SDGs 분야의 전시가 신설됐음을 상징한다. 또 3개의 서브 테마를 선정해 JA2024의 방향성을 더욱 구체적으로 표현했다. 기존 전시 분야에서 벗어나 올해는 최근 많은 관심을 받는 탈탄소 분야(지속가능항공유(SAF), 수소 에너지, 전기화), 미래항공모빌리티 분야(플라잉 카, 드론), 우주 산업 분야(소형 위성 이용, 우주 탐사)까지 범위를 넓혔다.
지난 13일 고흥드론센터에서 국립순천대학교 우주항공 고흥캠퍼스 개소식이 개최됐다. / 고흥군 우주항공 특화분야 인재 양성과 관련 기술연구 공간으로 활용될 국립순천대학교 글로컬대학30 사업 지산학캠퍼스인 '우주항공 고흥캠퍼스'가 전남 고흥드론센터에서 개소하고 인력양성에 들어간다. 19일 고흥군에 따르면 순천대학교 우주항공 고흥캠퍼스는 지난 8월 29일 지산학캠퍼스 중 처음으로 문을 연 스마트팜 고흥캠퍼스에 이은 두번째 캠퍼스로 우주발사체 및 미래항공 산업 인력을 양성한다. 고흥캠퍼스는 고흥군의 우주발사체 및 미래항공 산업 인력 수요에 부응할 수 있는 전문인력 양성기관으로서 역할을 하게 되며, 올해에는 드론센터 내에서 3D 스캐너를 활용한 비행체 제작 및 시험비행, 드론 기술 습득 및 활용 능력 향상 프로그램 등의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순천대학교는 2027년까지 130억원 이상의 예산을 투입해 △우주항공 정주형 청년 인재 800명 양성 △우주항공 인공지능(AI)융합 연구센터 1개 설립 △고흥형 강소 지역기업 20개 육성 등을 목표로 지역산업 맞춤형 전략을 단계적으로 실현해 나갈 계획이며, 고흥군은 대학과의 연계·협력을 통해 이를 적극적으로 뒷받침할 방침이다. 고흥군은 최근 46만 평 규모의 우주발사체 국가산업단지가 정부로부터 예비타당성 면제를 확정받았고, 이로써 고흥의 우주산업이 1년 이상 앞당겨 추진돼 2029년 정도면 산업단지가 준공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고흥군은 미래 전략 산업인 우주발사체와 미래항공 분야 산업생태계 조성을 위해 우주발사체 국가산업단지 조성, 우주발사체 산업 클러스터 구축, 미래 항공기 평가 기반 구축사업 등 대규모 핵심 국책사업들을 추진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2024 사천시 우주항공특화 채용박람회’가 9월 12일 사천체육관에서 구직자 1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 사천시 경남 사천에서 열린 ‘2024 우주항공특화 채용박람회’에 구직자 1100여명이 몰려 성황을 이루었다. 행사 시작 1시간 전부터 구직자들이 몰리면서 각 부스마다 긴 대기 행렬이 이어졌다. 사천시는 9월 12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사천체육관에서 우주항공 관련 취업 준비생과 구직자를 위한 ‘2024 사천시 우주항공특화 채용박람회’를 열었다. 채용박람회에는 1100여명의 구직자가 참가해 전년 대비 2배 이상의 참가자가 몰려 최근의 우주산업에 대한 열기를 실감하게 했다. 이날 행사에는 아스트, ㈜피엔엘, 한국항공서비스㈜, ㈜율곡 등 23개 기업이 직접 참여해 구직자들과 현장에서 면접을 진행했고, ㈜에어로매스터, ㈜하나에어로다이내믹스 등 10개 기업이 간접 참여해 이력서를 받았다. 채용박람회 결과, 279건의 이력서가 접수됐으며 이날 3명이 즉시 채용되고 97명이 재면접 기회를 얻었다. 한 기업 인사담당자는 이날 “재면접을 통해 우수 인재를 적극 채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간접 참여기업들은 총 42건의 이력서를 접수했다. 간접 참여 기업들은 접수된 이력서를 서류심사 후 면접 등을 거쳐 수시 채용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날 ‘항공제조업 비전 설명회’는 미래 항공산업 전망, 비전과 함께 항공산업에 대한 지식을 알기 쉽게 소개하면서 항공 관련학과 학생들과 구직자들의 눈높이에 맞는 정보까지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부대행사인 이번 설명회는 항공제조업 중심기업인 한국항공우주산업㈜ 주최로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됐다.
천문연구원 창립 50주년 기념식에서 참석자들의 기념촬영. / 한국천문연구원 한국천문연구원(이하 천문연)이 9월 12일 천문연 본원 은하수홀에서 ‘창립 5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에는 윤영빈 우주항공청장, 김복철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이사장, 정용래 유성구청장 등이 참석했다. 천문연은 1974년 국립천문대로 출범해 중·대형 천문관측 장비를 구축해 국가 천문 업무를 수행하며 천문학 발전의 토대를 마련해 왔다. 국내 유일의 천문우주과학 정부출연연구기관으로서 광학, 전파, 이론, 관측 천문학 및 우주과학 연구를 통해 21세기 천문우주 핵심과제를 규명하고, 천문우주 관측시스템 구축과 핵심 기술 개발해오고 있다. 기념식에서는 천문연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감사패를 수여하고, 향후 50년간 구현해 나아갈 미래상인 ‘KASI 장기비전 2070’이 발표됐다. ‘KASI 장기비전 2070’은 천문연의 향후 50년을 이끌어갈 새로운 비전과 슬로건을 담고 있다. 인류 패러다임을 바꾸는 천문우주 분야 4대 핵심질문(Big Question), 5대 미래방향, 16대 도전목표도 실렸다. 박영득 천문연 원장은 “우주의 비밀을 밝히고 인류의 미래를 연다는 비전을 바탕으로 뉴 스페이스 시대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연구와 개발 능력을 기반으로 대한민국이 우주시대를 선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윤영빈 우주항공청장은 “천문연 창립 50주년을 축하하며 직원들의 노고와 헌신에 감사를 표한다”며 “우주항공청은 천문연의 글로벌 경쟁력이 더욱 강화될 수 있도록 이전과는 다른 연구혁신 생태계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영상분석 전문 기업 메이사에 10억원을 추가 투자해 위성 영상 서비스 사업에 속도를 낸다.KAI는 이번에 단행한 투자를 포함해 총 77억 6000만 원을 메이사에 투입해 2대 주주 자리에 올랐다고 13일 밝혔다. KAI는 2022년 4월 메이사와 메이사플래닛 합작법인을 설립하고 위성 영상 분석 플랫폼을 개발하는 등 위성 영상 서비스 시장 진출을 위한 협력을 이어왔다. 이번 투자는 지난달 28일 메이사와 메이사플래닛이 합병을 결정한 이후 후속 조치다. KAI는 메이사에 대한 추가 투자로 위성 개발과 생산·시험, 발사, 운영·활용 서비스로 이어지는 우주사업 밸류체인(가치사슬) 구축에 가까워졌다고 평가했다. KAI는 메이사의 위성 영상 분석데이터를 항공기 수출 시 제공하거나 수출 패키지로 활용하고, 시뮬레이션 개발사업에서 3D 지도를 공동개발하는 등 위성 영상 서비스 사업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메이사는 위성 영상정보 분석·서비스형 소프트웨어 제품 출시를 앞두고 있다. 강구영 KAI 사장은 “KAI가 구상하고 있는 우주사업과 차세대공중전투체계에서 영상 분석이 매우 중요한만큼 양사간 전략적 협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천문연구원(이하 천문연)은 ‘2024년 올해의 KASI인상’에 우주과학본부 박종욱 책임연구원을 선정, 시상했다. 시상은 9월 12일 천문연 은하수홀에서 열린 천문연 창립 50주년 기념식에서 이뤄졌다. 올해의 KASI인상 수상자인 박종욱 책임연구원은 제21대 한국우주과학회장으로 우주과학 분야 세계 최대 규모 학술대회인 국제우주연구위원회(이하 COSPAR, Committee on Space Research) 조직위원장으로 COSPAR 2024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박 책임연구원은 COSPAR 2024의 일환으로 미국 항공우주국 NASA, 일본 우주항공연구개발기구(JAXA), 중국 국가항천국(CNSA), UAE우주청(UAESA) 등 글로벌 우주기관 연석회의를 개최해 천문연의 국제협력 역량을 강화했다. 또한 국내 우주과학 관련 학부생 지원 프로그램과 우주과학 대중강연을 마련, 국내 우주과학 분야에 공헌했다.
보웬 우주발사장을 보유하고 있는 길모어 스페이스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우주협력 MOU를 체결했다. / 길모어 스페이스 홈페이지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12일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글로벌 방산 전시회 '랜드포스 2024'에서 호주의 대표적 우주 기업인 길모어 스페이스와 '우주 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길모어 스페이스는 호주 최초의 자력 우주 발사를 목표로 저궤도 로켓을 개발 중인 기업으로, 보웬 우주발사장을 자체 보유하고 있다. 양사는 MOU에서 호주 현지 발사장 활용 방안 모색, 우주 산업 분야 양국 간 교류 촉진, 기타 신규 우주 사업 발굴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호주는 산불 등 자연재해에 대응하기 위한 위성 영상 수요가 많고, 우주 발사 지상 기지국의 인프라도 갖춰져 있어 다양한 우주 산업 협력이 가능할 것으로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기대하고 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관계자는 "K-9 자주포와 레드백 보병전투장갑차 등의 수출을 통해 쌓아 온 신뢰를 기반으로 우주 산업에서도 양국 간 협력을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항공우주산업 KAI가 미래 항공우주산업의 주역이 될 인재 확보를 위해 2024년 하반기 대규모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진행 중이라고 12일 밝혔다. 채용은 △인공지능 △컴퓨터/SW △전자/전기 △전문연구요원 △생산 관리/기술 △구매 △경영/전략 등 총 10개 분야에 걸쳐 100명 이상 규모로 실시한다. KF-21의 양산 및 수출사업 확대와 더불어 미래 6대 사업이 본격 추진됨에 따라 사업관리와 생산 인력 채용을 늘리고, 글로벌 신규 수출시장 개척을 위한 해외 영업 분야 채용도 확대한다. 특히 이번 채용에서 가장 큰 비중을 둔 연구개발 분야는 차세대 공중 전투체계의 핵심인 유무인 복합체계와 AI 파일럿 분야로 KAI의 미래 사업을 견인할 핵심 인재 확보에 중점을 뒀다. KAI는 우수인재 확보를 위해 지난 2일부터 전국 주요 거점 대학에서 캠퍼스 리쿠르팅에 나서고 있다. 오는 23일에는 온라인 메타버스 플랫폼으로 직무 상담을 진행하고, 24일에는 서울대에서 임원 채용설명회를 가질 계획이다. 모집기간은 26일까지다. 강구영 KAI 사장은 "올 상반기 KF-21의 최초 양산 및 국내·외 대형 사업계약 등의 성과를 달성한 만큼 제2의 도약을 앞둔 KAI와 함께할 항공 우주 분야의 우수인재를 확보하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미래 항공우주산업을 선도할 연구개발 인력을 지속해 육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KAI는 특성화·마이에스터고 학생이 항공우주 산업분야 맞춤형 기술 인재로 성장 및 취업할 수 있도록 민·관 협력 과제를 발굴하기 위해 교육부와 업무협약을 맺고 채용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2024 Safran 360° in KOREA' 행사에 참가한 우주청은 한-불 우주협력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 우주청 우주항공청은 '2024 Safran 360° in KOREA' 행사에 참석해 프랑스 사프란(Safran)사와 양국 간 우주항공산업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11일 밝혔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경남 사천시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세계 굴지 우주항공기업을 초빙해 국내기업의 글로벌 우주항공·방산 분야 공급망 진입을 확대하고, 투자유치 기회를 늘리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는 미국 보잉사를 초빙했다. 올해 초빙된 사프란은 2005년 설립된 프랑스 우주항공·방산 분야 글로벌 선도 기업이다. 미사일과 위성, 항공동체, 복합소재, 객실 등과 미래 모빌리티 기기를 생산하고 있다. 프랑스는 우리나라 항공제조산업 분야에서 두번째로 큰 수출대상국가로 수출액 규모가 약 4억달러에 달한다. 우리나라와 오랜 산업적 공감대를 형성한 국가인 만큼 이틀간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 다양한 분야 협력이 이뤄질 전망이다. 행사 당일인 이날에는 주요 참석 기관들을 중심으로 한-불 경제협력(주한프랑스대사관), 주요사업 소개(KOTRA) 등을 주제로 세미나가 진행됐다. 우주청은 정혜경 우주항공산업정책과장이 우주항공청 정책 방향을 주제로 세미나를 진행했다. 정 과장은 세미나에서 “우주청은 우주항공분야 국제협력 강화 차원에서 내년 하반기 한국에서 한-불 우주 포럼을 개최할 계획”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양국 간 우주항공산업 교류가 증진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